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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총정리 01.30

by Hyun._.b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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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un._.b 입니다


현재 온 나라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이러스 발생 원인부터 현재까지의 상황, 증상예방법 등등

우한 폐렴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총정리 했으니 끝까지 잘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바이러스 발생 원인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기에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의 폐렴 집단 발병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박쥐와 모기 등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이 인간과 자주 접촉한 결과라고 지적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숙주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우한 폐렴은 2019년 12월 12일 최초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초 발생일로부터 19일이나 지난 12월 31일에야 발생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중국 내부는 물론 주변국으로의 전염 확산 우려를 고조시켰습니다.


2020년 1월 10일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첫 사망자(61세 남성)가 나왔으며, 

이후에는 진원지인 우한을 넘어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 등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전염 사실을 은폐하면서 초기 대응 실패, 

이에 2003년 발생한 사스 사태가 재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또한 점점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당초 신종 코로나의 사람간 간염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으나, 

2020년 1월 21일 우한 의료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람간 감염 가능성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1월 20일에야 신종 코로나를 법정 전염병에 포함시켰고,

우한시 지방정부는 현지시간 1월 23일 오전 10시에 대중교통 운영을 전면 중단하는 등 한시적 봉쇄 결정을 내렸습니다.

발생 현황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2020년 1월 우리나라를 비롯한 태국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된 데 이어

미국과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세계 전염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은 2020년 1월 30일 기준 확진자 7,711명, 사망자 17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현황)


우리나라 상황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의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 첫 판정에 따라 해외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켰는데요.

이 '주의'발령은 2018년 9월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1년 4개월 만이었습니다.


그러다 1월 24일 우한시에서 근무 중 귀국한 한국인이 두 번째 감염자로 확인되었으며,

1월 26일 우한시 거주 중 귀국한 한국인이 세 번째 감염자로 확진되었습니다.


1월 27일에는 우한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인이 네 번째 감염자로 확진되었으며

이 날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단계로 선포한 것은 

2009년 7월21일 신종인플루엔자 때 이후 10년 6개월 만이었습니다.


1월28일 외교부는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대륙 전 지역에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여행 경보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1월30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다섯 번째 감염자는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한 뒤 1월 24일 귀국한 30대 남성입니다.

여섯 번째 환자(50세 한국인 남성)는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첫 2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현황) 2020년1월30일 오후6시 업데이트

(국내 감염 의심자 안내) 2020년1월30일 오전9시 업데이트


감염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또 일부 환자에게서는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전염 및 전파력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됩니다.


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재채기를 할 때 침 등에 작은 바이러스, 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통상 이동거리는 2m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의 경우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공기 중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으며,

잠복기 전염에 논란에 대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 질환의 일반적인 특성상 

잠복기에는 전염력이 강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잠복기 전염성에 대해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사스보다는 낮지만

메르스보다는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는데요.


예비 R0 추정치를 1.4~2.5라고 밝혔는데, 

R0가 1보다 크면 전염병이 감염자 1명에게서 다른 사람 1명 이상으로 전파된다는 뜻입니다.


사스의 경우 4였으며, 메르스는 0.4~0.9였습니다.

치료 방법

현재까지 밝혀진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환자로 확진되면 기침•인후통•폐렴 등 주요 증상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방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발명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람은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하고,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에는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세면대가 없는 곳에서 활동할 때에는 알코올 손 세정제를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이미지)



현직의사분께서 작성하신 글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첨부합니다.

https://m.blog.naver.com/xinsiders/221786061682


우한 폐렴 관련 전 세계 실시간 감염자, 사망자, 방송등을 확인하실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중국어로 나오는데 ,번역하고 보시면 됩니다.

https://bit.ly/3b5rJcu


우한 폐렴 관련 국내 실시간 정보 공유 사이트 입니다.

http://wuhan.coo.kr/



또 추가되는 내용이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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