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내용 총정리 01.30 (https://dailylife00.tistory.com/38)
안녕하세요 Hyun._.b 입니다
2020년 1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폐렴) 11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 환자는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 따라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를 말하는데요.
이 날 오전 7번째 확진자가 나온것에 이어 오후에 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4명 중 2명은
전날 확인된 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전했습니다.
6번째 확진자(55세/남)는 지난 27일 확진된 3번째 확진자(54세/남)로부터 감염된 첫 2차 감염자인데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일관에서 만나 93분간 식사를 함께함)
"6번째 환자의 가족 2명은 여행력이 없기때문에 6번째 환자로부터 전염됬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6번째 환자가 가족 내에 전파를 시킨것으로 3차 감염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6번째 확진자의 아내를 10번째 확진자, 아들을 11번째 확진자로 보고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3차 감염까지 확산된 가운데 '슈퍼전파자'에 대한 공포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슈퍼전파자란 전파력이 강한 감염병 환자를 칭합니다.
지난 메르스사태 때 슈퍼전파자 5명이 전체 186명 중 82.3%인 153명의 감염자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번 2차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번째 환자(33세/남)와 접촉한 지인 1명이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1월31일 오후)되면서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9번째 확진자)
한편 이날 추가로 확인된 7번째, 8번째(62세/여)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전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 QW9901편으로 출발, 칭다오를 거쳐 오후 10시 20분쯤 함께 입국한 것으로 조사됬습니다.
현재까지 확진된 환자들은 1번째 확진자(중국인)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인이며,
현재 모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입원중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대로 경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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