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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반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by Hyun._.b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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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un._.b 입니다


오늘은 임신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임신 초기란 0주~11주 (1개월~3개월) 까지를 말하는데요.

이때는 유산의 위험도 높기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는 시기입니다.


임신 여부 확인은 제일 먼저 임신 테스트기(성관계 2주 후, 아침 첫 소변)로 확인이 가능하며,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검사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증상 (0~11주)


•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생리주기가 다르며

스트레스나 각종 다른 원인으로도 생리가 멈출 수 있으므로 임신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 체온이 높아지고 감기 몸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미열이 날 수 있습니다.

(이때 임신을 인지하지 못하고 약을 먹는 경우 태아 기형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는 의사 처방 없이는 약을 먹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잠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온 몸이 나른하거나 두통이 올 수 있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할 수 있습니다.


•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 난 후에 잔뇨감 또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모이게 되고,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임신 초기, 임신 후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질 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하게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 또한 없습니다.


• 아랫배가 당기고 아플 수 있습니다.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은 약해지고, 자궁은 점점 더 장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심해지는 경우 치핵이나 치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가슴이 부풀고 아플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유선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두가 민감해져 스치기만 해도 아플 수 있으며, 유두나 유륜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 입덧(미식거림&구토)을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구토증세와 식욕부진,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고

반대로 싫어하던 음식을 찾기도 합니다.

첫 임신인 경우, 이를 체한 것으로 착각해 약을 먹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먹었어요"

: 첫 임신인 경우 임신 징후를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감기약이나 진통제 등을 복용하고서 극단적으로 중절수술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약을 먹었다고해서 무조건 태아에게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는 약물은 약 20가지 정도이며,

그 시기에 따라서도 영양을 미치는 범위가 다릅니다.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먹었다면

홀로 불안해하지 마시고 복용한 약 이름과 양을 확인하셔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 상, 산부인과 주치의가 있지 않은 경우

처음 간 병원의 말만 듣지 마시고 두번 세번 다른곳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개인차가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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