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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반

2월의 탄생석 : 자수정(Amethyst)

by Hyun._.b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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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un._.b 입니다


오늘은 '2월의 탄생석 : 자수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탄생석은 '자신이 태어난 달에 속하는 보석을 지니고 있으면 불행과 병을 물리칠 수 있고, 행운을 얻고 장수를 한다.'

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으며, 수호석으로도 여겨왔다다고 합니다.


정해진 기준으로는 성경 구약성서 '출애굽기' 제 28장에 적혀 있는 12가지 보석과,

신약성서 '요한의 묵시록' 제 21장에 적혀 있는 12가지 보석을 기준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2월 탄생석 : 자수정>



보라빛의 맑고 투명한 2월의 탄생석 자수정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세계 5대 보석 중 하나로 손꼽히며, 품위 있는 보석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의미로는 성실, 평화를 나타내며


자수정의 청색은 하늘, 붉은색은 사람의 피를 상징하여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미디스트(Amethyst)라고 불리는 이 보석은 그리스어 아메두스토스(Amethustos)에서 유래된 말로

'취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있는데요.


그때문인지 옛날 서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술을 많이 마시더라도 취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나쁜 생각을 하지 않고 침착해지며 영리해진다고도 믿었으며,전염병 또한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에 나가는 군인또한 자수정만 있으면 총탄으로부터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18세기 이전에는 보라색이 권력를 상징했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색에 비해 보라색 염료를 채취하는 과정이 너무나 어려워 

보라색을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해요.


그렇기에 보라색/자주색은 귀족이나 부자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청명한 보랏빛을 띄는 자수정은 고귀한 돌로 인정을받아 

유럽 기독교에서는 교회, 주교의 존엄과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써 

주교 반지에 셋팅되기도 했습니다.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천연 자수정은 인체에 영향을 미쳐 

저온에서도 다량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주는 신비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도 신장 강화신경통, 당뇨병관절염두통편두통 등에 큰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있으며

찜질방에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자수정방'이 있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합니다.


자수정은 땅 속에 있는 약한 방사선에 노출이 되어 보라색을 띈다고 하는데요.

색이 짙어질수록 귀하고 높은 가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수정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채취되고 있지만 

품질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의 마사황토 진흙에서 결정된 우리나라의 자수정을 최고로 쳤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대부분 채굴하는 탓에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수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2월의 탄생석, 누군가에겐 더욱 더 의미있는 보석일텐데요.


다음번엔 3월의 탄생석 '아쿠아마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 탄생석 알아보기 : https://dailylife00.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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