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un._.b 입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원인을 알 수 없는) 청력 장애'를 뜻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고주파난청,저주파난청으로도 나뉘며,
이는 이비인후과 내에서도 응급질환으로 구분합니다.
경우에 따라 입원을 하기도 하는데,
최소 2주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70%이상이 회복 가능하며,
시기를 놓칠 경우 청력 회복이 어려운 질병입니다.
돌발성 난청의 증상
보통 한쪽 귀에서 발생하게되고, 난청과 함께 이명(귀울음)이 동반하게 되는데
대부분 환자들은 난청보다도 이명,귀먹먹함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간혹 어지럼증이나 현기증,구역질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류장애, 자가 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외상 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기본적으로 병력 청취, 이경 검사를 하게됩니다.
그 외에도 청력 손실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각종 검사가 시행됩니다.
치료 방법
대게 원인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완치를 보장하는 치료법은 없으며,
주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혈액순환제,위 보호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에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하며, 금주, 저염식, 카페인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결과
3가지로 나뉩니다.
1.청력이 더욱 손실되는 경우
2.현재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 or 정상적으로 회복은 못하고 어느정도 개선
3.완치되는 경우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후 몇개월이 지나도록 호전이 없는 경우
난청이 고정된 것으로 보게되고,
보청기(청각보조기구), CROS, 이식형 골도보청기, 인공와우이식 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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