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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반

4월의 탄생석 : 다이아몬드(Diamond)

by Hyun._.b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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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un._.b 입니다


오늘은 '4월의 탄생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탄생석은 '자신이 탄생한 달에 속하는 보석을 지니고 있으면 불행과 병을 물리치고 행운과 장수를 한다'

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으며, 수호석으로도 여겨왔다고 합니다.


정해진 기준으로는 성경 구약성서의 '출애굽기' 제28장에 적혀 있는 12가지 보석과,

신약성서 '요한의 묵시록' 제21장에 나와 있는 12가지 보석을 기준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4월 탄생석 :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Diamond)는 영원한 사랑고귀함을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정복할 수 없다', '길들일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되었으며,

경도가 높아 그 어떤 불, 도구로도 깰 수가 없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됩니다.


무엇에도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명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정의승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고대시대부터 '하늘에서 지구로 떨어진 별 조각' , '신이 흘린 눈물방울' 이라 불릴 만큼 

일찍부터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는데요.


15세기까지 용기, 불가침의 상징이여서 오직 왕들만이 지닐 수 있었으며,

주로 왕관의 중심 보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 다이아몬드가 여성의 수호석이 된 것은,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다시 젖이 나오기 시작해 

죽어가는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는 전설 때문인데요.


이는 단순한 전설로 그치지 않고, 좁쌀만한 작은 다이아몬드라도 

원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인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도 이미 검증된 바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가공된 상태보다 원석인 상태가 훨씬 더 많은 기를 방출하므로, 

가공품이 아닌 원석 그 자체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치료 효과는 물론 

아름다운 피부젊음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1캐럿을 얻기 위해서는 250톤의 자갈과 바위를 캐야 할 만큼 채취가 어렵습니다.


다이아몬드는 1캐럿에 몇 십만원부터 몇 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이 있는데, 

이런 가치는 다이아몬드의 4C(Clarity ,Color, Carat, Cut)라 불리는 등급 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석 중 빛의 굴절률이 가장 높아 그만큼 아름다운 광채를 발휘합니다.



지구상의 가장 아름답고 희귀한 광물로 여겨지는 '보석의 왕' 다이아몬드는

사실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연탄이나 연필심을 만들때 쓰이는 흑연의 구성 원자와 같은 '탄소'로 이루어진 결정체이며,

천연 광물질 중 굳기가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소가 어떤 형태로 다이아몬드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지만

다이아몬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여겨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크기가 크고 독특한 색상을 지닌 다이아몬드에는 이름이 붙기도 하는데요,

그 중 제일 유명한 것은 '유럽 4대 다이아몬드(상시, 리전트, 블루 호프, 피렌체)' 입니다.


186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대규모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으며,

원산지는 중앙아프리카와 러시아, 인도등입니다.


2015년 미국의 주립공원 내 화산 분화구 근처에서 약 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4월의 탄생석, 누군가에겐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을텐데요.


다음엔 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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